📅 2026년 9월 17일(목) 19:00~21:00 (2시간) · 누구나캠프 교육장(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00) · 참가비 무료 · 선착순 30명
“ChatGPT 써 봤어요”와 “ChatGPT로 일해요” 사이에는 생각보다 큰 간격이 있습니다. 대부분은 첫 번째에서 멈춥니다. 궁금한 걸 물어보고, 그럴듯한 답을 받고, 그대로 복사해 붙였다가 어딘가 어색해서 결국 처음부터 다시 쓰는 경험을 몇 번 하고 나면 “역시 내가 쓰는 게 빠르다”는 결론에 도달하죠. 이 특강은 바로 그 지점을 다룹니다. 문제는 도구가 아니라 지시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두 시간 동안 직접 손으로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강의는 이론 설명보다 실습 비중이 높습니다. 노트북을 열고, 자기 업무와 닮은 예제를 가지고, 같은 과제를 나쁜 지시와 좋은 지시로 두 번 돌려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눈으로 비교합니다. “AI가 잘한다”가 아니라 “내가 이렇게 시키면 이렇게 나온다”는 감각을 가져가시는 게 목표입니다.
아래에는 특강에서 다룰 내용을 미리 정리해 두었습니다. 읽는 것만으로도 프롬프트의 기본 원리와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템플릿을 가져가실 수 있게 썼으니,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끝까지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ChatGPT를 써 봤지만 “검색 대신” 정도로만 쓰고 있는 직장인 — 검색 대체로만 쓰면 AI는 “조금 편한 백과사전”에서 끝납니다. 실무에서 시간을 잡아먹는 건 정보를 찾는 일이 아니라 찾은 정보를 우리 회사 양식으로 다시 쓰는 일이죠. 특강에서는 질문하는 법이 아니라 작업을 시키는 법을 배웁니다. “마케팅 트렌드 알려줘”가 아니라 “아래 회의록에서 팀장 보고용 3줄 요약과 다음 주 실행 항목 5개를 표로 뽑아라”처럼요.
- 보고서·기획서·이메일 작성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싶은 분 — 문서 작업이 오래 걸리는 진짜 이유는 타이핑이 아니라 “빈 화면 앞에서 첫 문단을 못 쓰는 시간”입니다. 초안을 30초 만에 만들어 놓고 그것을 고치는 방식으로 전환하면, 같은 문서를 만드는 데 드는 심리적 저항이 크게 줄어듭니다. 이 특강에서는 초안을 뽑는 것까지가 아니라 뽑은 초안을 어떤 순서로 고쳐야 빠른지까지 다룹니다.
- 엑셀 데이터 정리와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싶은 분 — VLOOKUP과 피벗테이블을 매번 검색해서 쓰고 계신다면, 이제는 “이 표에서 지점별 월 합계를 구하고 전월 대비 증감률을 옆 열에 넣어줘”라고 한국어로 말하면 됩니다. 다만 AI가 만든 수식과 숫자를 어떻게 검산할 것인가가 실무에서는 더 중요한데, 이 부분을 실습으로 확인합니다.
- 취업 준비 중이라 AI 활용 역량을 포트폴리오에 넣고 싶은 분 — 이력서에 “ChatGPT 활용 가능”이라고 쓰는 건 이제 변별력이 없습니다. 면접에서 통하는 건 “어떤 업무를 어떤 프롬프트 구조로 어느 정도 단축했는지”를 사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특강에서 만든 템플릿과 실습 결과물은 그대로 개인 포트폴리오의 근거 자료가 됩니다.
먼저 알고 오시면 좋은 것 — 프롬프트의 4요소
특강 첫 30분에 다루는 내용이지만, 미리 알고 오시면 실습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프롬프트는 대부분 다음 네 가지 중 하나 이상이 빠져 있습니다. 역할·맥락·형식·예시입니다.
| 요소 | ❌ 흔한 지시 | ✅ 권장 지시 | 왜 결과가 달라지는가 |
|---|---|---|---|
| 역할 누구로서 답하는가 | “신제품 소개글 써줘” | “너는 B2B 제조업 마케팅 10년 차 담당자다. 구매 결정권자인 공장장을 독자로 가정하고 써라.” | 역할을 지정하지 않으면 가장 무난한 평균값, 즉 누구에게도 특별히 맞지 않는 문장이 나옵니다. 독자를 못 박으면 문장의 어휘 수준과 강조점이 통째로 바뀝니다. |
| 맥락 어떤 상황·재료인가 | “회의록 요약해줘” | “아래는 45분짜리 주간 팀 회의 메모다. 읽는 사람은 회의에 불참한 팀장이고, 그가 알아야 할 것은 결정된 사항과 본인 승인이 필요한 항목뿐이다.” | 맥락이 없으면 AI는 ‘일반적인 요약’을 합니다. 누가 왜 읽는지를 알려 주면 같은 원문에서도 남길 것과 버릴 것의 기준이 생겨, 그대로 보고에 쓸 수 있는 요약이 나옵니다. |
| 형식 어떤 모양으로 받을 것인가 | “정리해줘” | “표로 만들어라. 열은 항목·담당자·기한·상태 4개, 행은 최대 7개. 표 아래에 한 문장 총평을 붙여라.” | 형식을 비워 두면 길이도 구조도 매번 달라져서, 결국 사람이 다시 편집합니다. 열 이름·행 개수·글자 수까지 지정하면 편집 시간이 사라집니다. |
| 예시 무엇을 닮게 할 것인가 | “우리 회사 톤으로 써줘” | “아래는 지난달 우리가 실제로 보낸 안내문이다. 이 문장 길이와 존댓말 수위를 그대로 따라 하되 내용만 신제품으로 바꿔라.” | ‘우리 회사 톤’은 AI가 알 수 없는 정보입니다. 좋은 예시 한 개가 형용사 열 개보다 정확합니다. 반대로 “이렇게는 쓰지 마라”는 나쁜 예시를 함께 주면 정확도가 더 올라갑니다. |
네 가지를 한 번에 외우기 어렵다면 이 순서만 기억하세요. “너는 누구고(역할), 여기 이 자료를 가지고(맥락), 이런 모양으로(형식), 이것처럼(예시) 만들어라.” 한 문장 지시를 이 네 마디로 늘리는 것만으로 결과물의 재작업 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특강 구성 (2시간)
2시간을 30분·40분·30분·20분 네 블록으로 나눠 진행합니다. 각 블록은 “설명 → 함께 실습 → 각자 자기 업무로 변형”의 순서로 돌아갑니다. 앉아서 듣는 시간보다 노트북을 두드리는 시간이 깁니다.
1️⃣ 프롬프트의 원리 (30분)
위에서 소개한 4요소를 직접 적용해 봅니다. 먼저 참가자 전원이 같은 과제를 “한 줄 지시”로 던져 결과를 확인하고, 이어서 같은 과제를 4요소를 갖춘 지시로 다시 던집니다. 두 결과를 나란히 놓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짚는 것이 이 블록의 핵심입니다. 설명을 듣는 것보다 자기 화면에서 차이를 보는 편이 훨씬 오래 남습니다.
이어서 재요청 3단계를 연습합니다. 첫 답이 마음에 안 들 때 처음부터 다시 쓰는 대신, ① 범위를 좁히고(“세 번째 항목만 다시, 더 짧게”), ② 근거를 요구하고(“그 수치는 내가 준 자료 어디에서 나왔는지 표시해라”), ③ 형식을 고정하는(“앞으로 이 대화에서는 항상 표로 답해라”) 순서로 고쳐 나가는 방법입니다. 실무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아껴 주는 기술이 사실 이 부분입니다.
실무 프롬프트 템플릿 10개를 배포하고, 그중 본인 업무에 가장 가까운 두 개를 골라 괄호 안 변수를 자기 상황으로 바꿔 보는 실습으로 마무리합니다. 이 블록이 끝나면 — 결과가 나쁠 때 “AI가 못한다”가 아니라 “내 지시에서 무엇이 빠졌는지” 스스로 진단할 수 있게 됩니다.
2️⃣ 문서 작성 자동화 (40분)
가장 긴 블록이고 체감 효과도 가장 큽니다. 세 가지 실습을 합니다.
첫째, 회의록 → 보고서. 정돈되지 않은 회의 메모(맞춤법도 틀리고 순서도 뒤죽박죽인 실제와 비슷한 샘플)를 붙여 넣고, 결정 사항·보류 사항·다음 액션 세 덩어리로 재구성하게 합니다. 여기서 배우는 요령은 “요약해줘”가 아니라 출력 구조를 먼저 정해 주는 것입니다. 구조를 정해 주면 AI는 그 칸을 채우는 일만 하므로 빠뜨림과 군더더기가 동시에 줄어듭니다.
둘째, 기획서 초안. 한 번에 전체를 쓰게 하지 않습니다. 먼저 목차만 만들게 하고, 목차를 사람이 손본 다음, 섹션 하나씩 확장시킵니다. 한 번에 다 쓰게 하면 분량은 나오지만 논리가 헐거워지고, 결국 통째로 다시 써야 합니다. “목차 먼저, 확장은 나중”은 긴 문서를 다룰 때 거의 항상 통하는 원칙입니다.
셋째, 톤이 다른 이메일 3종. 같은 사실을 놓고 (가) 납기 지연을 사과하는 메일, (나) 회신이 없는 상대에게 보내는 정중한 독촉 메일, (다) 제안을 거절하되 관계는 유지하는 메일을 각각 만들어 봅니다. 톤을 “정중하게”처럼 형용사로 지시하면 잘 안 되고, “사과 문장은 첫 두 줄 안에, 변명은 넣지 말고, 대안 날짜를 반드시 제시”처럼 규칙으로 지시해야 한다는 걸 확인하게 됩니다. 이 블록이 끝나면 — 평소 20~30분 걸리던 문서 초안을 5분 안에 만들고, 남은 시간을 검토에 쓸 수 있게 됩니다.
3️⃣ 엑셀·데이터 (30분)
함수를 외우는 대신 자연어로 시키는 방식을 다룹니다. 샘플 판매 데이터를 붙여 넣고 “지점별·월별 합계를 구하고 전월 대비 증감률을 옆 열에 추가, 증감률이 마이너스인 행은 표시”처럼 요청해 보고, 수식이 필요할 때는 “B2:B200 범위에서 조건에 맞는 값만 더하는 수식을 만들어라. 시트 이름은 ‘9월’이다”처럼 셀 주소와 시트 이름을 반드시 함께 주는 습관을 들입니다. 범위를 안 주면 그럴듯하지만 우리 파일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수식이 나옵니다.
차트 해석도 다룹니다. 숫자를 보고 “그래서 뭐라고 말해야 하는지”가 막힐 때, 데이터와 함께 “이 표를 근거로 경영진 보고용 시사점 3개를 뽑되, 자료에 없는 원인은 추측하지 말고 추측이 필요하면 ‘확인 필요’로 표시하라”고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마지막 단서 한 줄이 근거 없는 단정을 크게 줄여 줍니다.
그리고 이 블록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검산입니다. 생성형 AI는 계산을 항상 정확히 하지는 않습니다. 합계·평균·비율은 반드시 엑셀에서 다시 계산해 대조하고, 표를 옮겨 적게 했다면 행 개수부터 세어 보라고 안내합니다. 이 블록이 끝나면 — 자연어로 데이터를 다루되, 나온 숫자를 그대로 믿지 않고 확인하는 절차까지 몸에 익습니다.
4️⃣ 질의응답 (20분)
참가자가 가져온 실제 업무 사례를 화면에 띄우고 즉석에서 함께 프롬프트를 만들어 봅니다. “이런 걸 물어봐도 되나” 싶은 사소한 업무일수록 좋습니다. 거래처 목록 정리, 주간 업무 보고 양식 채우기, 긴 메일 스레드에서 결정 사항만 뽑기 같은 것들이 오히려 시연하기 좋은 소재입니다. 다만 화면에 띄우는 자료는 사내 기밀이 아닌 것으로 준비해 오시거나, 이름·금액을 미리 가려서 가져오시길 권합니다.
바로 복사해 쓸 수 있는 템플릿 3개
특강에서 배포하는 10개 중 세 개를 미리 공개합니다. 대괄호 안을 본인 상황으로 바꿔 그대로 붙여 넣으면 됩니다. 이 세 개만 써 보셔도 4요소가 어떻게 문장 안에 들어가는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
① 회의록 요약 → 보고용 정리
너는 [영업기획팀] 실무자다.
아래는 [45분 주간 회의]의 정돈되지 않은 메모다.
읽는 사람은 회의에 불참한 [팀장]이며,
그가 알아야 할 것은 결정 사항과 본인 승인이 필요한 항목뿐이다.
다음 형식으로 정리하라.
1) 결정 사항 — 최대 5줄, 각 줄 40자 이내
2) 승인 필요 항목 — 표(항목/요청자/기한)
3) 보류·미결 — 최대 3줄
메모에 없는 내용은 절대 채워 넣지 말고, 불명확하면 '확인 필요'로 표시하라.
[여기에 회의 메모 붙여넣기]
핵심은 마지막 줄입니다. ‘없는 내용을 채우지 말라’는 제약이 없으면 그럴듯한 문장이 끼어들어, 검토 시간이 오히려 늘어납니다.
② 이메일 초안 — 톤을 규칙으로 지정하기
너는 [고객사 대응 5년 차 담당자]다.
상황: [납품이 3일 지연됐고, 새 일정은 9월 22일이다.]
받는 사람: [거래처 구매 담당자, 평소 격식을 차리는 관계]
규칙:
- 전체 250자 이내, 문단 3개
- 사과는 첫 두 줄 안에 끝내고 변명은 넣지 않는다
- 새 일정과 그때까지의 조치를 반드시 명시한다
- 과장된 표현('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은 쓰지 않는다
위 규칙을 지켜 3개 버전을 만들고, 각 버전의 차이를 한 줄로 설명하라.
‘정중하게 써줘’ 같은 형용사 대신 글자 수·문단 수·금지 표현을 규칙으로 주면, 고칠 것이 거의 없는 초안이 나옵니다. 3개 버전을 받아 고르는 방식도 실무에서 잘 통합니다.
③ 데이터 정리 — 검산까지 시키기
아래는 [지점별 9월 판매 데이터]다. 열은 지점/일자/품목/수량/금액이다.
1) 지점별 월 합계 금액을 구해 표로 만들어라.
2) 금액 기준 상위 3개 지점과 하위 3개 지점을 표시하라.
3) 계산에 사용한 행의 총 개수를 함께 적어라.
4) 자료만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은 '확인 필요'로 명시하고,
원인 추측은 하지 마라.
[여기에 표 붙여넣기]
3)번이 검산 장치입니다. 사용한 행 개수를 되묻게 하면 데이터 일부가 누락됐을 때 바로 알아챌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합계는 엑셀에서 한 번 더 대조하세요.
자주 하는 오해와 흔한 실수
특강에서 가장 반응이 갈리는 부분입니다. 아래 다섯 가지는 처음 쓰는 분들이 거의 예외 없이 겪습니다.
“AI가 그렇게 말했으니 맞겠지”가 가장 위험한 태도입니다. 생성형 AI는 사실을 조회하는 도구가 아니라 그럴듯한 다음 문장을 만들어 내는 도구입니다. 존재하지 않는 통계, 실제와 다른 법 조항, 없는 논문 제목을 아주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숫자·날짜·규정·인용은 반드시 원출처에서 확인한 뒤에 문서에 넣으세요.
- 오해 1 — 한 번에 완벽한 답이 나와야 한다. 실무자는 첫 답을 초안으로 봅니다. 보통 2~4회 고쳐 요청하면서 완성도를 올리고, 그 왕복 시간을 합쳐도 직접 쓰는 것보다 빠릅니다. 한 번 해 보고 “별로네” 하고 닫아 버리는 것이 가장 흔한 실패 패턴입니다.
- 오해 2 — 프롬프트를 길게 쓰면 좋다. 길이보다 구조입니다. 요구사항을 줄글로 길게 늘어놓으면 뒤쪽 조건이 무시되기 쉽습니다. 조건은 번호를 붙여 목록으로 주고, 금지 사항은 따로 모아 쓰는 편이 훨씬 잘 지켜집니다.
- 오해 3 — 대화를 계속 이어 가면 점점 똑똑해진다.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가 길어지면 앞부분의 잘못된 전제까지 계속 끌고 갑니다. 주제가 바뀌면 새 대화를 여는 편이 낫고, 결과가 계속 엇나가면 고치려 애쓰기보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빠릅니다.
- 오해 4 — 결과물을 그대로 쓰면 된다. 문장은 매끄럽지만 우리 회사에서 실제로 쓰는 용어나 직급 호칭, 결재 라인은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마지막 5분은 반드시 사람이 읽고 고유명사와 수치를 손보는 시간으로 남겨 두세요.
- 오해 5 — 잘 나온 프롬프트를 기억해 둘 필요는 없다. 가장 아까운 낭비입니다. 잘 통한 지시문은 메모장이나 문서 파일 하나에 모아 두고 재사용하세요. 개인 템플릿 10개가 쌓이면 그때부터 체감 속도가 확 달라집니다. 특강에서 배포하는 PDF가 그 출발점 역할을 합니다.
회사 자료를 넣어도 되나요
실무 적용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이고, 질문도 가장 많이 나오는 주제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자료의 성격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눠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 분류 | 해당하는 자료 | 실무 대응 |
|---|---|---|
| ❌ 절대 금지 | 고객 개인정보(이름·연락처·주민등록번호·계좌), 미공개 계약서와 단가표, 인사·급여 자료, 소스코드 중 보안 관련 부분, 비밀유지계약(NDA)이 걸린 상대방 자료 | 가리는 것으로도 부족합니다. 아예 입력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런 자료가 꼭 필요하면 사내에 별도로 도입한 폐쇄형 환경이 있는지 정보보안 담당 부서에 먼저 확인하세요. |
| ⚠️ 가명처리 후 허용 | 거래처명이 들어간 회의록, 실제 매출 수치가 담긴 표, 특정 직원이 등장하는 업무 메일 | 회사명은 “A사·B사”, 사람은 “담당자1·담당자2”, 금액은 실제 비율만 유지한 임의 수치로 바꿔 넣습니다. 구조와 논리만 있으면 AI가 하는 일(요약·재구성·표 만들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결과를 받은 뒤 원래 이름과 숫자로 되돌려 넣으면 됩니다. |
| ✅ 비교적 자유 | 이미 공개된 보도자료·홈페이지 문구, 공개 공고문, 본인이 작성한 학습용 예제, 공개 통계 자료 | 그대로 넣어도 됩니다. 다만 저작권이 있는 타인의 글 전문을 넣어 재가공하는 경우에는 결과물의 사용 범위를 별도로 검토해야 합니다. |
위 기준은 일반적인 실무 관행일 뿐입니다. 입력 데이터의 학습 활용 여부, 대화 저장 기간, 기업용 플랜의 처리 방침은 서비스마다 다르고 같은 서비스라도 플랜과 시기에 따라 바뀝니다. 반드시 본인이 이용 중인 서비스의 현행 약관·개인정보 처리방침과 소속 회사의 보안 정책을 직접 확인한 뒤 판단하세요. 특강에서도 특정 서비스의 약관을 단정적으로 안내하지 않고, 확인해야 할 항목이 무엇인지를 알려 드립니다.
참가 전 준비 체크리스트
실습 위주라 준비 상태에 따라 얻어 가는 양이 달라집니다. 특히 계정 생성과 로그인은 현장에서 하면 10분 넘게 걸리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마치고 오시길 권합니다.
| 항목 | 확인할 내용 |
|---|---|
| 노트북 | 웹브라우저가 돌아가면 충분합니다. 고사양이 필요 없고 브라우저에서 작업하므로 윈도우·맥·크롬북 모두 괜찮습니다. 다만 충전기를 꼭 챙겨 오세요 —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습니다. 회사 보안 프로그램이 깔린 업무용 노트북은 외부 사이트 접속이 막혀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개인 노트북을 권합니다. |
| 브라우저 | 크롬 또는 엣지 최신 버전을 권합니다. 사내 프록시나 광고 차단 확장 프로그램 때문에 화면이 안 뜨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 실습 중에는 확장 프로그램을 잠시 꺼 두실 수 있게 준비해 주세요. |
| 계정 | ChatGPT 계정을 미리 만들고 로그인까지 확인해 두세요. 무료 계정으로 실습 전 과정을 따라올 수 있습니다. 휴대폰 인증이 필요할 수 있으니 휴대폰도 함께 챙기시고, 회사 이메일보다는 개인 이메일로 가입하시는 편이 편합니다. |
| 본인 업무 자료 | 가져오시면 체감 효과가 확 달라집니다. 추천 조합은 ① 최근 회의록이나 메모 1건, ② 자주 쓰는 보고 양식 1개, ③ 행이 20~50개 정도인 표 1개입니다. 가져오기 전에 회사명·사람 이름·실제 금액은 가려 주세요. 민감한 자료라면 억지로 가져오지 마시고 제공되는 샘플로 실습하셔도 됩니다. |
| 메모 수단 | 잘 통한 프롬프트를 그때그때 저장할 문서 하나를 미리 열어 두세요. 특강의 가장 큰 성과물은 결과물이 아니라 본인 업무에 맞게 다듬은 프롬프트 목록입니다. |
| 시간 | 19시 정각에 시작합니다. 자리 세팅과 로그인 확인을 위해 10~15분 전 도착을 권합니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주차 공간은 넉넉하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권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 무료 계정으로도 실습을 따라갈 수 있나요?
네, 실습 전 과정을 무료 계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유료 플랜에서만 되는 기능은 실습 필수 항목에 넣지 않았습니다. 다만 무료 플랜은 시간당 사용량 제한이 걸릴 수 있어, 짧은 시간에 많은 요청을 몰아서 보내면 잠시 대기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각 블록마다 참고할 수 있는 예시 결과를 함께 보여 드리니 흐름을 놓치지는 않습니다. 플랜별 기능과 제한은 서비스 정책에 따라 수시로 바뀌므로, 정확한 내용은 이용 중인 서비스의 현행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 코딩을 전혀 모르는데 괜찮을까요?
괜찮습니다. 이 특강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순서는 없습니다. 다루는 것은 한국어로 지시문을 쓰는 방법, 문서를 재구성하는 방법, 표를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엑셀 블록에서 수식이 나오지만 그것도 AI에게 만들게 한 뒤 붙여 넣고 결과를 검산하는 방식이라, 함수를 외우고 계실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참가 신청 문의 중 상당수가 사무직·기획·영업·행정 직군이며, 강의 예제도 그 업무를 기준으로 구성했습니다.
❓ 노트북이 없으면 참여할 수 없나요?
실습 위주라 노트북을 강하게 권하지만, 없다고 참여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태블릿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 오시는 것도 가능하고, 화면이 작아도 강사 시연을 보면서 따라오실 수 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만으로는 표를 다루는 실습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노트북 대여가 필요하시면 신청 후 문의하기로 미리 알려 주세요. 보유 수량 범위 안에서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수량이 넉넉하지 않으므로 가급적 일찍 문의해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 회사 자료를 가져가서 실습해도 되나요?
가져오시면 효과가 가장 큰 것은 맞지만, 반드시 가명처리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회사명은 A사·B사로, 사람 이름은 담당자1·담당자2로, 금액은 비율만 유지한 임의 수치로 바꾸면 요약·재구성 실습에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고객 개인정보나 미공개 계약 조건이 담긴 자료는 가명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가져오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무엇보다 소속 회사의 보안 정책과 이용 중인 서비스의 현행 약관을 먼저 확인하시고, 애매하면 제공되는 샘플로 실습하시면 됩니다.
❓ 당일에 못 가게 되면 자료만 받을 수 있나요?
실습 자료(프롬프트 템플릿 PDF)는 참석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템플릿만 놓고 보면 왜 그렇게 썼는지가 잘 전달되지 않아, 설명과 함께 받으실 때 훨씬 쓸모가 있기 때문입니다. 참석이 어려워지셨다면 가능한 한 빨리 문의하기로 알려 주세요. 선착순 30명 정원이라 대기하시는 분께 자리를 넘겨 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 없이 오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아지면 이후 무료 특강 운영이 어려워지므로, 취소 연락에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같은 주제의 특강은 반응에 따라 이어서 열 계획이며, 일정이 확정되면 게시판에 공지합니다.
안내
- 일시 2026년 9월 17일(목) 19:00~21:00 (2시간, 중간 휴식 없이 진행)
- 장소 누구나캠프 교육장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00
- 강사 누구나캠프 기업교육 담당 강사 (생성형 AI 활용 기업 출강 20개 과정 운영). 학술적 배경보다 현장에서 “이 지시는 되고 저 지시는 안 되더라”를 축적해 온 실무형 진행입니다.
- 준비물 노트북, ChatGPT 계정(무료 가능), 충전기. 본인 업무 자료는 선택 사항입니다.
- 참가비 무료 · 선착순 30명
- 수료 참석자에게 실습 자료(프롬프트 템플릿 PDF) 제공
참가 신청 후 확인 메일이 발송되며, 행사 전날 안내 문자를 드립니다. 일정 변경·취소는 문의하기로 알려주세요.
신청 전에 이것만 확인하세요
마지막으로 오늘 당장 하실 수 있는 네 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5분이면 충분합니다.
- 9월 17일 목요일 저녁 두 시간을 실제로 비울 수 있는지 달력에서 확인하세요. 실습이 이어지는 구성이라 중간에 나가시면 뒷부분을 따라오기 어렵습니다. 무료 특강이지만 자리는 30개뿐입니다.
- ChatGPT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까지 오늘 확인해 두세요. 휴대폰 인증에서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당일에 겪으면 첫 블록을 통째로 놓치게 됩니다.
- 위 템플릿 세 개 중 하나를 오늘 한 번 써 보세요. 가장 쉬운 건 ①번입니다. 최근 회의 메모를 아무거나 붙여 넣고 결과를 보시면, 특강에서 무엇을 더 배우고 싶은지가 분명해집니다.
- 가져올 업무 자료를 미리 골라 가명처리 해 두세요. 회의록 1건과 표 1개면 충분합니다. 이 준비를 한 분과 안 한 분의 만족도 차이가 가장 큽니다.
“AI를 배워야 한다”는 말은 이제 너무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이 특강은 그 말을 한 번 더 하려는 자리가 아니라, 내일 아침 자기 자리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지시문 몇 개를 손에 쥐고 돌아가시는 자리입니다. 두 시간 뒤에 달라져 있어야 하는 것은 AI에 대한 생각이 아니라 내일의 업무 순서입니다.
